런던-파리-뉴욕…서울 28위

영국 런던·프랑스 파리·미국 뉴욕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도시'로 손꼽혔다.

다국적 컨설팅업체 '레조넌스 컨설턴시'가 최근 발표한 '2019 세계 최고 도시'(World's Best Cities) 순위에서 서울은 28위에 올라있다.

레조넌스는 도시 환경, 인구 구성, 경제적 번영 등 6개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 종합 순위를 산정했다

런던, 파리, 뉴욕 등에 이어 일본 도쿄가 4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러시아 모스크바, 미국 시카고,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의 순이다. LA는 톱 10에 끼지 못했다.

이번 조사에서 100위권에 든 도시 가운데 미국 내 도시가 35곳, 한국에서는 서울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