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쇠가죽을 발랐다는 뜻으로, 몹시 뻔뻔스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리가 잘 아는 '후안무치'와 비슷하게 쓰인다. 자기는 위장전입을 여러번 해놓고 다른 위장전입자엔 징역형을 선고한 대법관 후보자. 무슨 생각으로 법관이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