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루이스오비스포, 시내 숙박시설 이틀 묵으면 현금 지급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착순 500명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중가주 도시 샌루이스오비스포내 숙소에서 이틀밤을 묵으면 현금 100달러가 제공돼 주목된다.

16일 CNN 보도에 따르면 현금 제공은 1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시 웹사이트(sanluisobispovacations.com/money-for-a-rainy-day)에 접속해 몇가지 절차를 밟으면 100달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틀 숙박은 모텔체인 '수퍼8'부터 호텔 '마돈나 인'까지 도시 안의 어떤 숙박시설도 가능하다. 숙소 예약 후 예약 이메일을 'info@sanluisobispovacations.com'로 보내고 예약 완료 확인 이메일과 방 키를 갖게 된다면 100달러를 받을 준비는 끝났다. 이 두가지 사항을 완료하고 샌루이스오비스포 상공회의소 비지터센터(895 Monterey St)로 가면 현금이 제공된다.

다만, 이번주 주말(18~20일)과 다음달 16~17일은 해당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무료여행 정보는 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