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할 때는 아무리 약한 짐승이라도 싸우려고 덤빈다는 말로 궁지에 몰리면 약한 자도 오히려 강한 자를 해칠 수 있다는 뜻이다. 최근의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한국 정치권의 큰 이슈들을 바라보면서 떠올린 사자성어. 지금 한국은 약한 자라고 해서 무시해선 안되고, 강한 자라고 해서 안심해선 안되는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