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악몽’ 드림캐쳐가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가 월드앨범 주간 차트에 6위로 진입했다.

‘악몽’의 등장부터 드림캐쳐를 향한 주목은 남달랐다. 2017년 빌보드가 선정한 ‘K-POP 신인 아티스트’ 3위에 선정되기도 한 드림캐쳐는, 매 컴백 마다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드림캐쳐의 새로운 미니앨범 역시 그 이름처럼 ‘악몽’ 콘셉트를 마무리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음악은 물로 드림캐쳐가 써 내려온 스토리에 대한 해외 유수 매체들의 분석이 이어졌으며, 이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 5위로 증명되기도 했다.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전 세계 팬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성원에 더욱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 13일 새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PIRI’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오늘(21일) 오후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컴백 활동을 마무리한 오는 4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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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드림캐쳐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