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나라 겨울 날씨를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 하여'사흘 추우면 나흘은 따뜻한 날이 온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최근 미세먼지가 너무 기승을 부리다보니 이 삼한사온에 빗대어 나온 '사흘 추우면 나흘은 미세먼지가 온다'는 뜻의 신조어다. 미세먼지에 대한 뾰족한 대책이 없다니 짜증만 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