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의 차고는 그의 축구 실력만큼이나 화려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19일 "주급 11만 파운드(약 14만6000달러)의 손흥민은 총 150만 파운드에 달하는 슈퍼카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비싼 것은 페라리의 '라페라리'로 115만 파운드에 달한다. 전 세계에 오직 499대만 있다. 여기에 한국에서는 약 1억7000만원 하는 아우디 R8 쿠페를 타고 다니고 있고, 이밖에도 마세라티의 SUV 모델인 르반떼를 제조사로부터 선물 받아 소유하고 있다. 또 검은색 레인지로버와 벤틀리 또한 한 대씩 보유 중이라고 더 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