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관광]

"유황 온천+와인 시음=황홀한 추억"

2천명 무료 LA 투어 이은 두번째 커뮤니티 기부 행사
유명 고급 와인 산지, 중가주 천연 미네랄 온천 관광
4월 29일, 5월 6일·8일 세차례 1박2일, 1인당 159달러

미주 한인 여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인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어버이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 들어 삼호관광이 마련한 LA본사 사옥 이전 특별 이벤트 '제 2탄'으로 봄 소풍의 성격을 띤 '와인과 온천' 이 주제다.

지난 2월에 실시한 사옥 이전 특별 이벤트 제1탄 'LA시 1일 체험 무료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2천명의 고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 데 이은 두번째 커뮤니티 기부 행사다.

삼호관광은 "캘리포니아는 미국 와인의 90%를 생산 하는 곳으로 대략 30억리터(3억개의 병)이 출하되고 포도원(VIneyard)만 4720만 헥타르에 이른다"며 "원래 캘리포니아는 수도원에서 미사주와 식사용으로 만들어 지다가 1848년 금광 골드러쉬로 몰려든 이주자들이 '적당한 기후 및 기름진 토양'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전 세계 최고의 와인생산지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삼호관광은 설명했다.

또한, "와인의 산지 파소 로블레스, 샌 루이스 오피스포를 방문해 포도원 및 양조장 관람, 그리고 시음을 통해 캘리포니아의 와인에 흠뻑 빠져 보는 시간을 갖고저 이번 봄 축제를 진행하게 됐다"며 "중가주 해안을 끼고 경험하게 되는 산타바바라와 포도원은 물론 들판의 형형 색색의 들 꽃들도 한층 볼거리를 제공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센트럴 코스트 언덕과 포도원 중심부에 지하수 온천 샘물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다. 삼호관광은 "한 때 인디언들의 치료수 용수로 이용 되다가 백인의 의해 천연 미네랄 온천이 개발돼 캘리포니아의 또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호관광의 스티브 조 전무이사는 "특히 유황 성분의 온천은 인체의 여러 치료와 피로감에 최적이라 할 수 있고 현대적인 럭서리 스파로 노천탕이 있는 '온천' 및 와인과 함께하는 '어버이 달' 특별 이벤트에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버이 달' 특별 이벤트(4월 29일, 5월 6일 및 8일)는 1박2일로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된다. 요금은 1인 당 159달러다.

▶문의:(213)427-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