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28)과 남태현(25)이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장재인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남태현 소속사 더 사우스 역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상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 됐다”고 입을 모았다.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연인으로 발전시켰다. ‘작업실’은 오는 5월1일 첫 방송 예정이며 현재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장재인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남태현은 2014년 아이돌그룹 위너로 데뷔 후 2016년 팀을 탈퇴했다. 2017년부터 밴드 사우스 클럽으로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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