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무역관, 공유 오피스 'CoWorking Office ' 개소
예비창업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실질적 도움 제공

'코트라(KOTRA) LA무역관'(이하 코트라, 관장 정외영)은 한인 청년들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위해 무역관내 공유 오피스 개념의 CoWorking Office를 개소했다.

코트라는 "그동안 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 업무를 중점적으로 지원해왔던 코트라에서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직접 창업 지원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며 "코트라에 CoWorking Office를 개소함으로써 본격적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CoWoking Office 첫 지원 사업으로 오는 19일부터 한인 예비창업가 9개 팀의 인큐베이팅 지원에 들어간다. LA 등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창업을 기획하고 있거나 현재 대학에 재학하고 있으면서 미래의 사업가를 꿈꾸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이번 팀들은 앞으로 4주간 비즈니스 모델 발굴, 타겟 마켓 선정, 피칭 트레이닝, 법인 설립 절차, 펀딩 전략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마지막 주에는 실제 VC 들을 대상으로 하는 Demo Day에 참가, 자신들의 창업 계획에 대한 실질적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코트라에 설치된 CoWorking Office는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예비창업가나 스타트업만을 위한 공간은 아니며, 한국 기업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323)954-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