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여자오픈 골프 챔피언십도 한국여자오픈을 방불케 할 전망이다. US여자오픈을 주최하는 USGA(미국골프협회)의 예선 면제 자격은 최근 10년간 US여자오픈 우승자, 최근 5년간 메이저대회 우승자, 전년 LPGA 투어 상금랭킹 50위 이내, US여자오픈 직전 52주 동안 LPGA 투어 대회 우승자 등이다. 이런저런 자격 기준을 갖춘 선수 100명 가운데 24명은 한국 국적이다. 국적은 외국이지만 동포 선수 7명도 출전권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