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골프 의류·제품 전문 업체…한국인 체형 사이즈·디자인 총망라

2018 LPGA 우승 2세 애니 박 프로 후원 계약
"미국인 친구들이 그 옷 어디서 샀냐고 물어와"
캐디백,파우치,골프화 등도 상시 할인가 판매
LA·아케디아·부에나팍 등 남가주에 5개 매장

한인들의 대표 여가 스포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골프. 그러나 막상 미국에서 골프 관련 의류를 구매하려고 옷을 착용해 보면 팔이 길거나 다리가 땅에 질질 끌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미국인 체형에 맞춰 제작된 의류들이 한국인 체형과는 많이 달라 고충을 겪는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주기 위해 한국산 골프 의류 및 제품 전문업체 '루이까스텔'(대표 이경엽) 이 나섰다.

한국인에 꼭 맞는 사이즈와 다양한 디자인, 품질이 강점인 루이까스텔은 이달 초 USC 출신 LPGA 애니 박 프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2018 LPGA토너먼트 숍라이트에서 우승을 거머쥔 박 프로는 당당하게 LPGA 한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음식을 좋아하고 K-POP 음악을 즐겨 듣는 그녀는 "이번에 처음으로 루이카스텔 옷을 입어봤는데 너무 예쁘고 편하다" 며 무엇보다 "몸에 부담감이 없어서 스윙이 편안하고 예쁜 디자인과 컬러 때문에 외출할 때 입으면 미국 친구들이 어디서 샀냐고 물어본다" 고 칭찬 일색이다.

이경엽 대표는 "루이까스텔 제품에 사용되는 옷감은 한국산을 비롯하여 일본 프랑스 이태리 등에서 수입한 고급원단만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봄, 여름 골프의류 및 캐디백, 파우치, 골프화 등 다양한 제품들을 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봄에 출시된 상품은 햇빛에 민감한 분들을 위한 기능성 제품과 미적인 부분, 보온 및 드라이 기능을 갖춘 상품들이 대세다. 특히 제품에는 스판이 많이 들어가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고 착용감이 가벼워 골프장에서뿐 아니라 일반 캐주얼 패션으로도 손색이 없다

6년전 루이까스텔과 후원계약을 맺어 꾸준히 제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LPGA 투어 박희영 프로도 루이까스텔의 품질과 기능성을 한번 더 확인시켜 준다.
2007년에 처음 설립된 루이까스텔은 10년만에 한국 내 300여개 매장을 열고, 일본, 북미지역 등지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올 가을과 겨울부터는 20대와 30대를 겨냥한 영캐주얼 골프웨어를 런칭할 계획이다.

현재 루이까스텔은 LA 매장을 포함하여 아케디아, 부에나팍, 로랜하이츠, 어바인 등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가주 주요 프라이빗 컨트리클럽 골프샵에도 제품을 납품하여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주소: 3785 Wilshire Blvd #101 (6가와 웨스턴 매장)
▶문의: (213) 252-8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