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싸움을 사양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싸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말이다. 자동차 배터리 핵심 기술·인력 유출 문제로 한국의 대기업 LG와 SK가 미국에서 법정 싸움을 벌이게 됐다. '오죽했으면 그럴까'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동족 기업끼리 남의 나라에서 소송전을 하는게 왠지 찜찜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