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치과의사협,'제 10회 치과 인턴십'실시


미주한인치과의사협회(회장 김필성·이하 KADA)가 치과의사를 꿈꾸는 한인 꿈나무들을 위한 '제 10회 여름 치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ADA는 16일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22일부터 6주 동안 총 100시간 실시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필성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200여명의 학생들이 이 과정을 통해 치과대학에 진학하고 치과의사의 꿈을 이뤘다"고 말하고 "치과대학 또는 치과의사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BA LA 클리퍼스 주치의를 역임한 이민도 준비위원장도 "전문적인 치과학문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것은 물론 치과의 선배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까지 나누게 되는 공간"이라며 많은 한인 학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신청마감일은 오는 6월 22일이다. 참가비는 400달러.
▶문의:(213)383-5151/kadausa2019@ 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