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시즌 시작'메모리얼 데이'연휴, 美 4300만명 여행길 한인들도 '들썩'

[뉴스포커스]

관광사들 저마다 특별 상품 마련 차별화

손꼽아 기다리던 '메모리얼 데이'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번 연휴엔 미 전국적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인 4천300만명이 여행길에 오를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한인들이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연휴를 앞두고 여행 계획 짜기에 분주한 가운데 한인 여행사들도 저마나 '특별 여행 상품'을 준비하며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삼호관광(대표 신성균)

스티브 조 전무는 "항공과 호텔 등을 사전에 충분하게 확보, 고객들이 편안한 일정으로 관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다른 여행사들과 차별화를 뒀다"며 "이미 한 달 전부터 예약이 몰려 연휴 열기를 톡톡히 체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 투어

24일(금)에 떠나는 국립공원 옐로스톤과 대통령 얼굴의 러쉬모아 투어가 압권이다. 3박4일 일정으로 떠나는 이 코스는 호텔,식사가 최고급으로 예약됐다.

⊙버스 투어

미국은 물론 한국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모뉴먼트 2박3일(25일 출발) 및 3박4일(24일 출발)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인디언의 성지 모뉴먼트와, 자연의 신비함 엔텔롭 캐년, 에메랄드 색깔의 파웰 호수에서의 유람선 관광은 미 서부 관광의 종착점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이 밖에도 요세미티, 세코야, 킹스캐년과 그랜드 캐년 동굴 관광 등은 사시사철 인기 상품.

▶문의:(213)427-5500

4박5일짜리'캐나다 록키' 인기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

이번 연휴에 아주투어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이 즐비하다. ▲벤쿠버 In 캘거리 Out 항공을 이용하여 여유로운 4박5일 코스를 최초로 구현해낸 '캐나다 록키'(23일 출발) ▲'미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발데즈 알라스카'(5박6일/23일 출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오픈에어트램을 타고 속살까지 들여다보는 '요세미티·샌프란스시코'(3박4일/24일 출발) 등.

그외 '큰바위얼굴 마운트 러시모어·크레이지 호스'(3박4일/24일 출발), '그랜드캐년 노스림·호스슈밴드·앤텔롭 캐년·라스베가스(3박4일), '목화석·세도나 동시관광'(2박3일/25일 출발)등도 호응을 얻고 있다.

박평식 대표가 추천하는 메모리얼 연휴 여행지는 '캐나다 록키'(4박5일/23일 출발)다.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10대 절경의 루이스 호수, 아사바스카 빙하에서의 설상차 드라이브, 명승지 설퍼산, 세계적인식물원인 부차드 가든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문의:(213)388-4000

옐로스톤 2박3일 상품 강력 추천

◈푸른투어

옐로스톤 2박3일 상품을 강력 추천한다. 스프링힐 메리엇 고급호텔 2박으로 여행을 편안하게. 주말을 이용하여 핵심만 콕콕 돌아볼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이다. 베어월드, 라바핫 스프링스 온천 모든 옵션 포함으로 더욱 실속있게 즐길 수 있다.(2박3일/25일 출발)

자연이 조각해낸 긴 석조 다리인 레인보우 브릿지 상품은 150달러 상당의 파웰호수 유람선에서 선상중식 및 다과를 즐기며 최고의 경치를 즐기는 상품으로 가족과 친구와 함께 가면 소중한 추억을 담아주는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2박3일/25일 출발)

자연이 그대로 간직된 그랜드 캐년 노스림 트래킹과 신의 정원, 자이언 캐년 버진리버 트래킹으로 진정한 힐링을 누리는 여행코스도 빼놓을 수없다.(2박3일/25일 출발)

이문식 이사는 "그랜드 캐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방법으로 자연이 완벽히 간직된 그랜드 캐년의 또다른 얼굴, 노스림 트래킹과 자이언 캐년을 안으로 들어가 제대로 보는 그랜드캐년 노스림/자이언 캐년 트래킹 2박3일 상품이 인기리에 예약중"이라고 귀띔했다.

▶문의:(213)739-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