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大 연구팀

폐경이 늦으면 장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리건 주립대학 보건대학의 해럴드 배 교수 연구팀이 장수 가족연구(Long Life Family Study)등 장기간 진행되고 있는 대형 연구 자료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8일 보도했다.

40세 이후까지 출산 능력이 있는 여성은 100세까지 살 가능성이 일반 여성에 비해 4배, 35~40세에 출산한 여성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 연령은 마지막 멘스 1년 후로 평균 52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