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주 1위

캘리포니아가 미 전국에서 애국심이 낮은 주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가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전국 50개 주의 애국심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른 결과다.

캘리포니아 주는 애국심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때 23.92점을 얻어 전국에서 48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각 주정부 마다 주민들의 군입대 비율과 시민 참여도 2가지 기준으로 대통령 예비선거율, 자원봉사율 등 13가지 세부사항을 나눠 조사를 진행했다.

캘리포니아 주는 정부의 정책 결정 또는 투표권 행사 등과 관련해 시민들의 참여도에서 48위로 하위권에 속했으며 '군입대 참여 순위'에서도 37위로 중하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애국심이 가장 높은 주는 뉴햄프셔, 가장 낮은 주는 뉴저지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