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여자 축구팀을 만든다.
BBC는 "레알이 여자축구클럽 데포르티보 타콘을 인수해 여자팀을 창단한다"고 25일 보도했다.
타콘은 레알과 마찬가지로 마드리드에 연고를 둔 여자 축구팀으로 지난 시즌 스페인 여자축구 1부리그로 승격했다. 타콘은 다음 시즌부터 레알의 트레이닝 구장에서 훈련하고,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