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48)이 마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한국 남자 배우가 마블 영화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마블 스튜디오는 샌디에고에서 열린 코믹콘 행사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4 신작 영화 라인업을 발표했다. 페이즈 4의 두번째 영화인 영화 '이터널즈(Eternals'에 주연진 10명 중 하나인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하는 마동석은 앤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