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 일만 번 꺾여 굽이쳐 흐르더라도 결국은 동쪽으로 흘러간다는 뜻. 아베 신조의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기가 찰 뿐이다. 그에게서 반성이나 후회의 말이 나오기를 바라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중요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말처럼 "긴장은 하되 두려워 말자". 결국 강물은 동쪽으로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