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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메리카

하이트진로 아메리카가 과일소주 신규 제품인 '딸기에이슬'을 출시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하는 '딸기에이슬'(JINRO STRAWBERRY)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이후 4번째로 선보이는 과일소주 제품으로 수출전용 상품이었던 자두에이슬에 이은 두 번째 수출 전용상품이다. 국내 시장상황을 고려해 '딸기에이슬'은 수출전용으로만 출시해 6월부터 해외 현지 판매를 시작, 미국시장에는 9월부터 출시했다. 딸기에이슬은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산 딸기가 높은 인기를 끌며 다양한 과일 선호도 조사결과 가장 대중적인 과일의 하나로서 소주의 세계화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제품화 됐다.

참이슬의 깨끗함과 딸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딸기에이슬은 알코올 도수 13도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존 과일주 제품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아메리카 대표는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제품과 주질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