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 격화되면서 정부가 시위대가 요구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독재 시절 제정된 헌법 개정을 수용한 가운데 11일 산티아고에서 반정부 시위 중이던 한 시위자가 진압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