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오늘(14일) 리버사이드에 오픈하는 유명 치킨 체인점'칙필라'(Chick-fil-A) 가게 앞에 하루 전부터 수많은 주민들이 몰려들어 텐트를 치고 밤을 지새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유부터 말하면 바로 '무료 선물' 때문이다. 칙필라는 지난 2003년부터 미국 각 지역에서 체인점이 새로 오픈할때마다 ' First 100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가장 먼저 가게를 찾는 100명의 손님들에게 1년간 1주일에 1회씩 '칙필라 밀'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에따라 오늘 새벽 6시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레이크 엘시노어

지역 18601 덱스터 애비뉴 소재 칙필라 가게 앞에도 북새통을 이룬 것이다. 칙필라의 창업주는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일요일엔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