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가 의심하면서 결정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의심 많은 여우가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처럼 의심으로 어떤 일을 결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을 이르는 말.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국당의 3선 김세연 의원도 "한국당을 해체하자"며 결단을 내렸다. 그러나 계속 머리만 굴리고 있는'그들'은 어찌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