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진 거울 조각을 들고 하는 탄식이라는 뜻으로, 부부의 이별을 서러워하는 탄식을 이르는 말이다. 부부가 한 평생을 같이 사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살다가 갈라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오죽하면 헤어질까'라고 쉽게들 말하지만 이혼하는 심정은 해 본 사람만이 안다. 1년중 1월에 이혼이 가장 많다고 한다. 오늘이 9일, 20여일만 참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