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H 헬스 굿사마리탄 병원, '미주 한인의 날' 현기식

한인 이민 117 주년을 맞아 13일 PIH 헬스 굿사마리탄 병원에서 태극기 현기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미 퓨엘릭 PIH 헬스 굿사마리탄 병원 부원장, 데이빗 류 LA시의원, 황인상 LA 부총영사, 이병만 미주한인재단 회장, 안창호 선생 막내 아들 랄프 안씨, 3.1 여성 동지회 등 주요 인사들과 PIH 헬스 굿사마리탄 병원 직원, 한미메디컬그룹 KAMG 관계자 등 50 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PIH 헬스 굿사마리탄 병원 퓨엘릭 부원장은 "그동안 한인커뮤니티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온 굿사마리탄 병원은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06 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태극기 게양식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이빗 류 4 지구 시의원은 "전통있는 태극기 현기식이 계속 유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