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회 첫 한인 시의원인 데이빗 류 시의원이 14일 누리 마르티네즈 시의회 의장에 의해 주도된 첫 번째 회의에서 시의회 서열 '3위'인 부 시의장대행(Assistant President Pro Tempore)에 지명됐다. 이로써, 류 시의원은 LA시의회 지도부 임무를 맡게된 첫 번째 한인이자 아시안 아메리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류 시의원은 "LA시의회 새로운 지도부의 수장인 누리 마르티네즈 시의장과 조 부스카이노 시의장 대행 등 지도부에 합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