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 10주기 추모미사…18일 성 프란치스코 성당서
구수환 PD특별강연
미주 아프리카 희망 후원회 (이사장 박명진 요셉 신부, 성 프란치스코 본당 주임) 가 남수단 톤즈에서 사목과 의료선교 활동을 하다 선종하신 고 이태석 신부의 10주기 추모미사가 오는 18일 오후 6시에 토랜스에 소재한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봉헌된다.
이번 추모미사에서는 특별히 최근 남수단을 방문해서 이태석 신부의 발자취를 취재한 KBS 구수환 PD가 초청돼어 미사후에 특별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그 다음날 일요일(19일) 오후 2시에는 애나하임에 소재한 성 토마스 성당에서 또 한번의 특별 강연 스케쥴이 잡혀 있다.
살레시오회 소속 이태석 신부는 사제서품을 받은 2001년부터 2008년 11월 대장암 판정을 받을 때까지 아프리카 오지 남수단에서 8년간 선교 및 교육활동과 의료활동을 병행하면서 선교의 삶을 살았다. 미주 아프리카 희망 후원회는 2019년도 현재까지 172만 달러의 후원금을 아프리카로 송금을 했다.
한편 미주 아프리카 희망 후원회는 오는 8월21일 금요일 오후 8시에 디즈니 홀에서 고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 추모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323)309-7350(박 세실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