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가족이 즐거운 차' 선정

현대·기아차 지난해 실적 개선에 큰 기여를 한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에서 '가족이 즐거운 차'로 뽑혔다.

2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자동차 전문매체 카버즈(CarBuzz)는 최근 올해의 차를 선정하며 가족이 즐거운 차(Family Fun) 부문에서 기아차 텔루라이드와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공동 수상차종으로 선정했다. 카버즈는 예산 4만달러로 살 수 있고 다양한 규모 가족이 모두 편하게 탈 수 있으면서 운전하기도 즐거운 차를 골랐다고 말했다.

카버즈는 텔루라이드는 강인한 스타일이, 팰리세이드는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판과 전동식 3열 좌석 등에 강점이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