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J엔터테인먼트

내달 4일'리오 혼도 골프 클럽'…수익금 가정상담소전액 후원

배우 강성진·강세정, 가수 박학기·이치현
모델 성휘, 방송인 우지원, 개그맨 한민관
유명 연예인 20여명 총출동 디너파티까지
"사회 공헌 프로그램 마련 첫 US투어 의미"

한국에서 연예인들로 구성돼 자선 목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기부천사 연예인'이 LA를 방문해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이하 KFAM) 후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 및 동포들과 함께하는 연예인 디너 파티'를 갖는다.

JSJ엔터테인먼트(사장 제이 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월4일 오후 12시 '리오 혼도 골프 클럽'(10627 Old River School Rd, Downey, CA 90241)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는 ▲배우 강성진, 강세정, 원기준, 서범석, 양정아, 윤혜영, 이정용, 한정원▲가수 박학기, 배기성, 유익종, 이치현, 한상일▲모델 성휘, 송해나, 이선진(슈퍼 모델), 이화선(슈퍼 모델), 정아름(미스 코리아)▲방송인 우지원(전 농구 국가대표), 한민관(개그맨) 등 20여명의 연예인들이 참여하며 홀인원 상금 3만 달러를 비롯해 장타상, 근접상 등 다양한 시상 및 이벤트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당일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745 S. Oxford Ave., LA)에서 개그맨 한민관의 진행으로 자선 연예인 디너 파티가 펼쳐지며 행사 수익금 전액을 한인가정상담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JSJ엔터테인먼트의 미셸 서 부사장은 "기부천사 연예인은 이미 한국에서 여러 차례 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여러 단체에 기부해오고있는 단체"라며 "연예기획사인 JSJ엔터테인먼트가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지인으로부터 이 팀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곳 미국에서도 함께 자선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요청해 이번에 미국 투어 형식으로 성사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부천사 연예인의 US투어는 LA이외에도 팜스프링스, 하와이에서도 이뤄지며, 첫 투어인 만큼 이렇게 의미있는 자선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부천사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의 프로암 골프 라운딩 참가비는 200달러(연예인과 한 조가 되어 라운딩 후 연예인 디너 파티 참석 및 사진촬영)이며, 일반 골프 참가비는 150달러(라운딩 후 연예인 디너 파티 참석 및 사진촬영)이다. 골프를 치지 않은 일반인도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리는 자선 연예인 디너 파티에 참석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디너 포함 $100달러다.

▶후원 및 문의:(213)382-1004(JS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