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사형 집행

조지아에서 전처와 그 남자친구를 살해한 뒤 장기 수감 중이던 60대 남성에게 23년 만에 사형이 실시됐다.

조지아주 법무장관실은 29일 살인죄로 수감 중이던 도니 클리블랜드 랜스(66)라는 사형수에게 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랜스는 지난 1997년 11월 자신의 전처인 사브리나 조이 랜스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그 남자친구인 드와이트 버치 우드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은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