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숯이라는 뜻, 서로 용납되지 않는 관계를 이르는 말이다. 미국 선거보다 한국 선거가 더 재미있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변수가 많기 때문일게다. 한국 정치권의 최대 화두는 과연 선거전에 보수 통합이 가능할 것인가다. 황교안과 유승민이 곧 만나 담판을 짓는단다. 끝내 얼음과 숯으로 끝나게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