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한인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한국 가수들 美 투어 주도

한국·미국 연결 K-POP 저변 발전 기여
한국 문화 사랑 LA 청소년들 전폭 지원

'JSJ 엔터테인먼트'(대표 제이 장·이하 JSJ)는 제이 장 대표가 1997년 한국에서 'The Hit Entertainment & Digital Audio Studio'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이다

JSJ의 제이 장 대표는 80년대 클럽이 유행하던 시절 그룹사운드에서 Guitarist로 활동을 시작해 스튜디오 레코딩 세션과 방송국 팝스 오케스트라 활동 및 유명 가수들의 공연 세션으로 활동했고 이후 본인 회사인 'The Hit Entertainment'를 설립했다.

2000년 초반에 히트한 많은 앨범들이 그의 회사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 초창기 JYP의 노을, 박지윤, 별, 박진영 등과 GM의 SG 워너비, 신화, 그리고 박상민의 해바라기 앨범 등이 그의 회사에서 작업을 했다. 그 당시 박근태, 조영수, 현 BTS 대표 방시혁 등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들은 그의 스튜디오에서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냈다. 2002년 장나라와 성시경 일본공연을 주관 주최하기도 하였으며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을 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부터 MP3의 인터넷 불법 배포가 확산되면서 음반업계의 판도는 달라졌고 몇 년동안 모든 음반 업계는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되며 이 시기에 대다수의 회사들이 문을 닫게 되었다. 이 시점에 장 대표는 2006년 미국으로 터전을 옮겨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미국 생활과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했기에 기타리스트 후배 양성과 현지 상황을 체험하며 시간을 보냈다.

2013년부터는 현재의 'JSJ 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 이름으로 '조관우 California' 공연을 시작으로 '부활'US 6개 도시, '김종서'US 5개 도시 등 한국 가수의 미국 내 투어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많은 한국 가수들의 미국 투어를 주최 주관하고 있다. 2년 전부터는 젊은 K-POP 스타들과 기성세대 간에 간격을 좁히기 위해 소속사를 설득해 B.A.P, Oh My Girl, 에일리, 효린 등의 공연을 기성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장에서 선 보여 K-POP 저변 발전에 기여하고있다.

또한 작년에는 한국의 문화를 좋아하고 K-POP 을 사랑하는 LA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크레이지 4 K-POP경연대회'를 개최하여 80팀이 참가,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한국문화원에서 본선 경연을 치루고 1등 상금 2천 달러 등 K-POP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 대표의 한국 내 인맥 또한 타사들과는 다르다. 얼마전 있었던 연예인 기부천사 자선 골프대회를 위해 한국에서 23명의 연예인이 미국을 찾았다. 장 대표의 권유로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온 것이다. 이 행사는 인디오, LA, 하와이i 총 세 곳에서 개최되었으며 모두 JSJ 주관 주최로 이루어졌다. 성과로는 LA 한인가정상담소(KFAM)에 1만불, 하와이 한국문화회관 건립기금 1만불을 기탁하였다.

이은미 데뷔 30주년
29일 단독 콘서트

한편, JSJ는 오는 29일(토) '판타지 스프링 리조트(Fantasy Springs Resort)'의 스페셜 이벤트 센터에서 가수 이은미씨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데, VVIP 티켓(180달러) 구매자에게는 이은미씨로부터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CD증정 및 사진 촬영도 제공된다. 또한,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티켓문의:(213)382-1004, www.kpopticket.us)

▶문의:(213)639-1400, www.jsjentertainm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