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이겨 나간다는 말. 정말 세긴 세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말이다. 좀처럼 사르라들 틈이 보이지 않는다. 암흑처럼 다가오는 공포가 전쟁보다 심하다. 언제쯤 이 어두운 터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러나 질 수없다. 우리가 누군가. 그 참혹했던 LA폭동도 이겨내지 않았는가. 굽히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