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22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가톨릭 성당에서 한 성직자가 미사 전 홀로 두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기도하는 성직자의 모습에서 '전 세계의 안전과 평화'를 갈망하는 간절함이 잔잔하게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