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센서스 본격 팡파르

LA시·카운티 당국, 모든 주민들 적금 참여 호소…온라인, 우편, 전화 등 모두 가능

"센서스 참여는 향후 10년간 우리 몫 챙기기"
이민자, 유색인종, 저소득층…모두 반영돼야

LA 2020 센서스가 지난주부터 공식 시작되며, 미 센서스국은 전국의 모든 가정에 서신을 발송해, 온라인이나 우편, 전화로 센서스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캐서린 바거는 "온라인, 우편, 전화를 통해 집에서도 안전하게 센서스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센서스 작성을 돕기 위해 50개 이상 언어로 준비한 자료들도 온라인이나 전화로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위험은 줄이면서 우리 커뮤니티 내 인구를 정확히 집계할 수 있습니다."

LA카운티와 LA 시, 롱비치 시, 그리고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재단은 서로 힘을 합쳐 2020 센서스에 대한 주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개발한 "Get Out The Count" (GOTC)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센서스에 걸려있는 권익은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올해 센서스에 참여한다는 것은 향후 십년간 우리가 받아야만 할 자원과 대의권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세티 시장은 "우리의 미션과 메시지는 우리 시와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모든 개인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민자들과 유색 인종 커뮤니티, 저소득 가정, 그리고 우리 지역 내 가장 취약한 이웃들 모두가 빠짐 없이 2020 센서스에 반영되고 포함되도록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미 헌법은 전국의 인구에 대한 조사를 10년에 한 번씩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센서스 통계는 각 주가 국회에서 가질 수 있는 의석 수와 향후 10년간 주 및 지방 커뮤니티에 얼마의 연방 정부 자금을 배정할지를 결정짓는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힐다 솔리스는 "정확한 센서스 집계는 대의 민주주의의 근간일뿐만 아니라, LA 카운티 전역의 학교와 커뮤니티들이 공정한 연방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보장해주는데 센서스 집계에 수백 만명이 누락되어 발생할 피해를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솔리스는 "향후 고속도로 공사들이 위태로워질 수 있고, 인력 개발 프로그램들이 영향을 받으며, 학교 프로그램들이 축소될 수 있다. 연방 정부는 취약한 커뮤니티들이 간과되고 제대로된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내버려 두어선 안된다. LA 카운티는 여러 난관들을 물리치고 반드시 모든 사람들이 2020 센서스에 집계되도록 할 것이다.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쉐일라 쿠엘은 "더 많은 사람들이 집계된다는 것은 학교, 병원, 보건소, 도로와 같은 중요한 복지 프로그램들과 서비스를 위한 지원금이 더 많아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 커뮤니티는 수억 달러를 놓쳤다. 10년 전에 우리 중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센서스 질문지를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 우리는 이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재단은 센서스 참여 독려를 위해 100여개의 커뮤니티 기반 단체들을 결속시켰다. 이들은 LA 카운티 전역에서 지역 주민들의 센서스 설문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타 활동들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wecountla.org/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비영어 구사자 주민들
LA 카운티 2020 센서스 웹사이트는 카운티에 특화된 정보를 16개의 언어로 제공하며, 2020 센서스 웹사이트는 일반 정보를 59개 언어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자국어로 된 가이드도 포함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census.lacounty.gov/또는 2020census.gov/ko.html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