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 정국 속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취임 이후 가장 높은 국정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주류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 실패와 문제점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다수 미국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시사할 수 있어 주목된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은 49%로 취임 후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