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으로, 몹시 어렵고 위태로운 지경을 이르는 말. 날이 갈수록 혼란스럽다. 미국내 확진자나 사망자 수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정부는 무지막지한 돈 풀기에 나서고…나라도 위태롭고, 우리네 살림살이도 바람 앞에 등불이다. 그야말로 평생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두려움이 매일 밤 괴롭힌다. 이럴수록 긴장을 끈을 놓지말고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