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측이 올해 여름 입대설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30일 한 매체는 박보검이 영화 ‘원더랜드’(김태용 감독)의 촬영 이후 올 여름 입대 예정이라 보도했다.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박보검과 더불어 탕웨이, 공유, 정유미, 수지, 최우식 등이 출연을 알렸다.

이에 31일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입영통지서도 받지 않았다. 정확한 입대 시기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1993년 생으로 올해 28세다. 앞서 박보검은 인터뷰를 통해 입대에 대해 “늦지 않게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박보검은 현재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을 촬영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원더랜드’의 촬영이 시작되며, 공유와 함께한 영화 ‘서복’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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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