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비영리 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회원들이 29일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코로나19 환자들을 수용할 응급 야전병원을 짓고 있다. 뉴욕은 확진자가 미국 전체의 절반이 넘는 7만명에 육박하는 등 9·11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