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삼담소, 코로나19 생계 위협 한인들 재정 지원 호소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긴급 재정 지원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가정상담소를 찾는 한인들은 대부분 현재 건강과 안전에 대한 두려움과 실직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생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에게 기본 음식, 공과금, 약품 및 청소도구 등의 마련을 위한 생계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카니 정 조 소장은 "특히 서류미비자, 혹은 다른 사정으로 인해 최근 연방정부가 발효한 긴급 자금 지원 프로그램이나 실업 수당, SBA 론을 받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이웃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희망을 주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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