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가장 강력한 저지 수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여기저기서 이와관련한 기발한 아이디어의 포스터들이 SNS에 떠돌아 웃음을 짓게 만든다. 이가운데 올해 아카데미상 4관왕을 차지하며 세계를 놀라게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도 미국 네티즌에 의해 사회적 거리두기 포스터로 재탄생했다. 주인공들이 마당에 나와있는 기존 포스터에서 사람이 모두 사라진 ‘사회적 거리두기’ 변형 포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