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 내일부터 시행

가세티 시장 긴급명령

앞으로 LA에서는 마켓이나 약국 등 필수 업종 비즈니스 직원과 이 곳을 찾는 손님 모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얼굴을 가려야만 한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7일 이같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내일(10일)부터 필수 업종 비즈니스에 포함된 업소 직원들과 손님들은 마스크나 어떤 타입으로든 코와 입을 가리는 것이 의무화된다. 마켓과 약국, 식당, 빨래방, 호텔, 택시, 철물점 등 모든 필수 업종 비즈니스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업주는 직원들에게 마스크 등 얼굴 가리개를 제공하거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