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보기 드문 난세의 영웅을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이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을 뒤로하고 28일 동안 한 공장에서 먹고 자며 마스크 원료를 만드는데 전념한 43명의 직원들이 있어 화제다. 난세에는 영웅이 태어난다고 했던가. 바로 이들이 우리들에겐 영웅이 아닐까? 멀리서 찾지 말고 우리 스스로가 작은 영웅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