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학생들이 빠르면 7월 말쯤에 다시 학교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BC7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28일 다음 학기가 빠르면 7월말 또는 8월에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거기에는 몇몇 수정사항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이와 관련해, "조심스런 낙관론"이라고 표현하며, 주 정부는 수 개월 대신에 수 주 내로 'Stay-at-Home'행정명령을 주 전역에 걸쳐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록, 수업 재개와 관련해 날짜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뉴섬 주지사는 계속되는 학습 손실에 대한 염려 가운데, 다음 학기를 재촉하려는 가능성은 존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