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디애나 폴리스의 시온스빌에 위치한 '분 메도우' 초등학교의 선생님들과 스태프들은 차를 타고 학생들이 거주하는 학교 주변 마을을 순회하기로 했다.

이 학교에 재학중인 웨인과 와이엇 르위스는 그 소식을 듣고 부모님 짐과 엘리사와 함께 집앞에서 선생님을 향한 애정어린 인사말이 적힌 사인을 손에 들고 오매불망 선생님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시온스빌의 모든 학교는 지난 3월 12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정 폐쇄됐다. 르위스 가족이 선생님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