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운영으로 위기 극복에 나선다"

<타운 이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침체 또한 장기화 될것이라는 우려에 많은 도소매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 토종 커피전문 체인점 '탐앤탐스' LA 다운타운 자바시장에 신규매장을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달고나 커피와 달고나 밀크티 라떼로 새로운 인기를 구가하고있는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 LA 다운타운의 핵심이라 있는 자바시장에 LA 5호점을 지난 18 소프트 오픈하며 코로나19 쇼크라는 단어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12가와 스탠포드에 위치한 탐앤탐스 신규매장은 LA시의 도소매 업체의 운영 제한이 서서히 풀림에 따라 매장 오픈일을 지난 18일로 확정짓고 오픈하게 됐다고 탐앤탐스는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개인 위생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6피트 거리규정, 손세정제 배치, 그리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매장 이용 고객의 건강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신규매장을 준비했다고 탐앤탐스는 밝혔다.

탐앤탐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예전 24시간 매장이 위치했던 윌셔와 윌튼 지역에 새롭게 지어지는 콘도 1층에 2700 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프리미엄 매장인 '탐앤탐스 블랙' LA 6호점으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오픈 예정인 6호점 탐앤탐스 블랙은 기존 탐앤탐스에서 즐길 있는 브레드, 프레즐, 커피외에도 샐러드, 파스타등 다양한 신메뉴와 함께 고객들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탐앤탐스 미국법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 반경이 좁아진 가운데 다운타운에 다시 출근하게 근로자들에게 가장 가까운곳에서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고 싶어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요식업계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앞으로 활발한 사세확장을 통하여 한인사회가 어려움을 극복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코로나19 쇼크로 침체된 한인 타운 경제에도 위축되지 않고 과감한 경영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탐앤탐스 블랙( TOM N TOMS Black)이란?

싱글오리진 커피를 즐길 있는 탐앤탐스의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브랜드. 블랙 전용 프리미엄 블렌딩 커피와 세계 각국의 싱글오리진 커피를 판매하여 누구나 자신의 기호에 맞는 커피를 선택하여 즐길 있으며, 다양한 푸드 메뉴를 함께 판매해 브런치 매장으로도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