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플러튼 시티칼리지 ‘최연소 대학 졸업’ 진기록

13세 소년이 미국에서 최연소 나이로 대학을 졸업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나이 13세인 잭 리코는 2년 전인 11세 때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2년제 플러튼 시티칼리지에 입학했고, 28일 4개의 준학사를 취득하며 졸업했다. 28일 진행된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플러튼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리코는 우리 대학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졸업을 한 학생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4개의 다른 분야에서 준학사 자격을 취득한 리코는 전액 장학금을 받고 4년제 대학인 네바다에서역사학을 전공할 예정이다.그는 “나는 이제 겨우 13세이기 때문에 급할 것이 없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할지 생각할 것”이라며 지금 당장은 배우는 것에만 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