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방대법원의 '청소년 추방유예정책', 일명 'DACA'(다카) 지지결정에 대해 에릭 가세티 LA시장,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정계 인사들도 환영을 뜻을 표명하고 나섰다.
LA데일리뉴스에 따르면 가세티 시장은 "오늘 연방대법원의 DACA 지지 결정은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미국과 우리 LA시는 오늘 드리머들과 함께 하고 있고 내일도 여기가 바로 여러분들의 집이 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또한, "LA시는 가능성 및 기회의 장소로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수퍼바이저는 "LA카운티에는 8만5000명의 DACA수혜자가 속해있다"며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그들에게 희망 및 꿈을 다시 펼칠 수 있게 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DACA 수혜자들이 미국 및 우리 카운티에 만들고 있는 기여도는 측정할 수 없는 정도"라며 "그들은 우리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을만하고 받게 될 것"이라고 DACA수혜자들에 대한 지지를 재차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