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 돈까스(대표 제인 박)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 시니어들과 저소득층을 위해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에 돈까스 도시락 100개를 무료로 기부했다. 와코 돈까스 제인 박 대표는 "어려운 시기 한인사회가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KYCC의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시니어 또는 저소득 가정을 돕고 한인타운 내 식당도 살리자는 취지에서 지난 4월 1일 시작한 KYCC의 음식·식료품 배달 캠페인은 총 1만개가 넘는 도시락을 전달했다. 많은 한인타운 내 식당들 그리고 기업들과 정치 사무실 등 31개가 넘는 협력단체 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이달 말 종료된다.